[파워 컴퍼니-(1) 유통산업] 전자유통 : 테크노마트‥희귀 소형제품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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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는 전자유통의 메카를 용산에서 강변으로 옮겼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개별 상인들이 입점해 전자제품을 파는 집단상가지만 규모나 서비스가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전자양판점에 비해 뒤질 게 없다.
점포 구성이 세밀하게 돼있어 희귀한 제품이나 소형 가전제품에 강하다.
테크노마트 전자제품 매장은 모두 7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서 5층까지 4개층이 일반 가전매장으로 운영되며 6층은 이동통신기기 전문매장,7·8층은 PC와 게임매장으로 각각 운영된다.
입점한 전자제품 업체 수는 1천8백개 정도다.
전자제품 이외의 매장들도 다양하다.
지하 1층과 1층의 생활명품관,스포츠용품 전문매장이 있으며 지하 2층에는 할인점인 롯데마트가 입점해 있다.
테크노마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공동물류를 통해 물건을 한꺼번에 들여오기 때문에 상품의 단가를 낮출 수 있다.
또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김치냉장고 자체브랜드(PB) 제품들을 개발해 브랜드 제품에 비해 10%가량 싼 가격에 팔고 있다.
테크노마트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건물 내에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강변CGV와 초대형 게임장 DMZ,공연시설인 스카이가든 등을 설치해 젊은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테크노마트는 지난해부터 '혁신팀'으로 불리는 단속반을 신설해 집단상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바가지,호객행위 근절에 나섰다.
또 지난 5월부터 '고객만족서비스 실천과정'을 개설해 입점주와 매장직원에게 친절교육을 시키고 있다.
테크노마트는 오는 2006년 신도림역에 제2의 테크노마트를 오픈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총 37층에 연면적 10만평 규모로 지어진다.
이는 강변역 테크노마트의 1.3배에 이르는 크기다.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오픈하면 강북과 일부 강남지역 성남 하남 구리 등에 한정돼 있는 테크노마트의 상권이 서울 및 수도권 서남부까지 확대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는 전자전문매장 혼수매장 대형할인점 영화관 이벤트홀 등이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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