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리증권이 외환은행에 대한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는 최근 자료에서 외환은행의 2분기 순이익이 450억원을 기록해 기대치 570억원에 미치지 못했으나 연체율 하락으로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잠재적 지분 매각 가능성은 주가에 촉매로 작용할 것이며 소액 주주들은 재무 건전화로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2% 올린 5,59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