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웹젠[69080]은 이 회사의 중국합작법인 `9웹젠'을 통해 온라인게임 `뮤(MU)'를 소재로 한 소설 `奇迹(MU): 幕天席地'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이드(JADE)'라는 영문 필명을 쓰는 1976년생 여성 작가가 집필한 이 소설은중국 최초의 온라인게임 소재 소설로 현지 게임업계와 출판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끌고 있으며 초판으로 15만부가 인쇄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소설에는 부록으로 뮤 게임 CD와 뮤 30시간 사용 선불카드가 포함돼 있다. 9웹젠은 이 소설의 홍보를 위해 뮤의 중국 홈페이지(www.muchina.com)에 소설일부를 내려받을 수 있는 메뉴와 소설에 관한 토론 게시판을 마련했다. 뮤는 지금까지 중국에 1천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동시접속자 기록은 27만명이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