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阿등 "사랑해요 LG"..빈곤층 자녀 후원.의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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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 각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멕시코 '소녀의 집' 소속 학생 1백40명을 초청,오는 29일까지 10박11일간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시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멕시코 학생은 LG전자 평택과 창원공장을 견학하고 부산 소년의 집 등을 방문,직접 멕시코 전통음악과 무용,한국 대중가요 및 전통 궁중무 등을 선보이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LG전자는 파키스탄 모로코 이집트에서도 국내 치대교수모임인 '대한구순구개열학회'와 함께 불우한 가정의 어린이 언청이 환자에게 의료장비를 지원해주고 직접 의료봉사 활동도 벌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에선 지난달부터 '월급 우수리제도'를 시행,모금된 금액을 매달 고아원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크리켓에 재능이 있는 빈곤층 자녀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네덜란드의 장애인 아동을 위한 축구클럽 후원,말레이시아 불우이웃돕기 프로그램인 '사랑의 전화'지원,필리핀 마약퇴치 운동 등 세계 각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