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화학 두뇌들의 경연장인 제35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은 금 2개,은 2개를 따내 종합성적 4위를 차지했다.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지난주 열린 아테네대회에서 김용진 나병옥군(서울과학고3)이 금메달을,장승필(경남과학고3) 이지호군(한성과학고3)이 은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59개국 2백3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국이 금메달 4개로 종합 1위,태국 이란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