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교흥)은 연구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박상규·박상희 국회의원과 손길승 전경련 회장,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한다고 7일 밝혔다. 박상규 국회의원은 초대 중소기업연구원 이사장으로 설립에 공헌했고 박상희 국회의원은 제2대 중소기업연구원 이사장으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손길승 전경련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연구원에 기금을 출연해 연구원 설립과 발전의 실질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했다. 연구원 설립 당시 전경련은 50억원,현대자동차는 30억원의 기금을 각각 출연했다. 감사패 증정식은 오는 11일 오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중소기업연구원 개원 10주년 행사와 함께 열린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