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인터랙티브(대표 안경훈)가 온라인 전용 로또 번호조합 프로그램인 '오토로또'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오토로또 출시를 기념으로 이달 한달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6억원 상당의 경품행사를 열기로 했다. 오토로또는 1∼45까지의 45개 추첨번호를 모두 선택해 조합하고 자체개발한 20여개의 필터링 유형을 적용해 2분안에 조합번호를 골라내도록 한 프로그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토로또는 인터넷사이트(www.autolotto.co.kr)를 통해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한달동안 무료평가판을 배포해왔는데 다운로드 건수가 하루평균 1천5백여건에 이른다"고 말했다. (02)785-561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