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은 이달부터 차량 항법장치인 내비게이션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가격을 대폭 낮추면서도 기능은 향상시킨 신제품 '비전조이' 2종을 시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첨단 교통정보 모듈을 내장해 번지 검색을 통해 일반 주택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대우정밀은 이들 제품의 가격을 종전 2백만원대에서 대폭 낮춰 △DCN 500(본체 모니터 TV튜너 포함)은 1백62만원 △DNV 500은 1백60만원선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