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회사인 '티소'는 창사 1백50주년과 한·일월드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노보텔 강남 그랑아에서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경매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축구선수 유상철 현영민 김용대 심재원 등이 참석,사인한 축구공을 경매품으로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