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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에세이] 아름다운 여자 .. 김혜정 <삼경정보통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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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samkyung.co.kr 한동안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다. 뉴스를 접하면서 올해는 장마로 피해를 입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부터 생기지만,일하는 여성에 대한 걱정도 앞선다. 찌는 듯한 더위와 높은 습도속에서도 화장을 하고 정장을 차려입은 여성들. 어휴! 생각만 해도 벌써 더워진다. 남자든 여자든 열심히 일하는 이의 모습은 늘 아름다워 보인다. 잠시 생각해보자. 열심히 일하는 여자가 메이크업,헤어스타일,패션,제스처,매너,자세,스피치까지 자신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면…. 이미지테크전문가인 정연아 소장은 아름다운 여자에 대해 꼭 집어 이야기한다.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받아들이고 개성있는 색깔을 발하는 여자,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한 여자,자기 일을 사랑하는 여자,그래서 주위까지 아름답게 만드는 여자. 바로 이런 여자가 21세기가 요구하는 미인상이라고 한다. 가슴깊게 동감할만한 말이다. 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은 이야기를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벌써부터 스타킹을 벗고 발가락을 내놓고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는 여성들이 가끔 눈에 띄기 때문이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바지입기만 고집하며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여성의 모습은 그 사람의 학식이 높고 재력가일지라도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반면 깔끔하고 잘 정돈된 외모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는 여자가 있다. 센스 있는 여자,지혜로운 여자,내면이 아름다운 여자들이다. 그녀들은 사소한 것까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정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내가 여성기업인들을 처음 만날 때 주고받는 인사말은 다양하다. "오늘 입으신 재킷 색상이 참 시원해 보이네요." "O 사장님,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려요.그런데 머리색상이 너무 노랗네요.조금만 어두운 색으로 바꾸면 어때요?"등. 자리에 앉기까지 몇마디의 칭찬과 잔소리를 잊지 않고 한다. 그들 또한 "사장님은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이 더 잘 어울려요"라고 화답을 하면 서로가 관심을 갖게 되고 우정을 나누는 느낌이 든다. 이곳 저곳에서 숨 가쁘게 뛰고 있는 여성들이여,좀더 부지런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아름다운 여자로의 변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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