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ㆍ교사 31% "現 보수수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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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교사는 보수에 대한 만족도가 다른 직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전문직과 서비스직 종사자는 만족도가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취업정보 제공사이트 다음 취업이 회원 4천7백93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연봉이 실력 업무량 성과에 비해 적정한가'라는 주제로 직업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무원ㆍ교사직 응답자(2백56명)의 31%가 적정하거나 많은 편이라고 응답했다.
일반 사무직(2천37명)은 17%가 자신이 받는 연봉에 대해 적정하거나 많다고 답했고 정보기술(IT) 분야 종사자(3백62명)는 16%가 같은 대답을 했다.
이에 비해 전문직 응답자(1천78명)들과 기능 및 서비스직 응답자(1천60명)들의 경우는 연봉이 적정하거나 많다는 대답이 각각 15%와 14%에 불과해 만족도가 다른 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