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떨어져 달러당 1천200원선이 불안해졌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4원 내린 1천201.4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1천204원으로 출발한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입과 엔/달러 환율 하락등의 영향으로 낙폭이 커졌다. 오후 4시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31엔이 내린 118.59엔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