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합병시 올 순익 2% 줄고 내년 2% 상향..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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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국민은행과 국민카드 합병후 올 순익 추정치가 2%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28일 모건은 국민카드가 신주 발행등 방법보다 국민은행과 합병하는 게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로 평가했다.
따라서 합병을 추진할 경우 양 사간 합병비율을 1:0.43(카드:은행)으로 추정한 반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재정거래(arbitrage) 차익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만약 합병이 될 경우 국민은행 올 추정순익은 2% 하향 조정될 수 있으나 자금조달비용 절감에 따라 내년 순익 추정치는 2%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국민은행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과 목표가격 3만5,000원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