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골든브랜드] 레저스포츠 부문 : '(주)알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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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산을 탄 전문 산악인 출신이 운영하는 ㈜알피니스트(대표 이기정·www.alpinistmall.com·031-704-4754)가 국내 제일의 등산레저용품 종합업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인간 중심의 경영,고객 만족과 고품격 경영이념으로 새로운 유통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와 고객들의 신뢰와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레저업계가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알피니스트는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AS 서비스를 내세우며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 회사 이기정 대표는 "기능성 제품의 고급화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최고 만족을 우선으로 하기 위해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알피니스트'라는 브랜드 네임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엄격한 품질 시스템 및 완벽한 사후관리인 AS 시스템과 더불어 소비자들을 위한 주문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여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업체와 비교해 30~40%의 낮은 가격과 철저한 AS로 소비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이러한 경쟁력은 제품개발을 위한 이기정 대표의 소비자 중심 마케팅 전략이 한 몫 했다.
품질과 가격,디자인까지 고려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일류 디자이너를 영입,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 대표의 경영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5백여 종의 제품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031-704-4754)와 인터넷 쇼핑몰(www.alpinistmall.com)을 통한 온·오프라인의 판매망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알피니스트의 다양한 상품은 자사 판매 외에 현재 삼성테스코 삼성홈플러스 전 매장에 납품해 판매되고 있고,온라인 홈쇼핑 업체인 LG이숍의 등산스포츠용품에 등록돼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충분한 부지를 매입해 토털 물류센터를 정착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2005년까지는 주요 잡품업체인 삼성테스코와 삼성홈플러스를 통한 국내 유통에 주력하면서 향후 전국에 50~100평 매장 규모로 대형 레저체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알피니스트는 지속적인 해외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으며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북한 돕기 뿐만 아니라 에베레스트 등반 장비지원을 통한 사회적인 공헌도 하고 있다.
험준한 산은 물론 암벽과 빙벽 등을 타기 위해 해외원정으로 안다녀본 곳이 없다는 전문 산악인 출신 이 대표는 동종 업체에서 등산레저용품에 관한 전문기획가로 통한다.
㈜알피니스트가 오늘의 등산레저용품 종합업체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품질은 백화점 수준,가격은 국내 최저가,투자를 아끼지 않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주의 방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명성을 쌓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