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16일 주총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3월 결산법인 주총이 이날부터 본격 시작됐다. 세종증권은 16일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김동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세종금융지주회사 김종학 이사를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 뮤추얼펀드 위탁판매와 방카슈랑스 업무를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지난해 1백19억원의 당기순이익과 주당 9백원(배당총액 2백87억원)의 배당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이날 열린 정기주총에서 나승용 금융상품영업본부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김병윤 IT본부장과 샤오 아셈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신임 인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