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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하이라이트] (14일) '해뜨는 집' ; '남자의 향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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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향기(MBC 오후 9시55분)=첫회.친구 사이인 혁수와 은혜는 서로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간다. 어느 날 혁수의 아버지 득룡과 은혜의 어머니 혜란이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게된 혁수와 은혜는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병을 앓고 있던 혜란이 위독해지자 득룡은 혜란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등교 길에 은혜를 만난 혁수는 곧 경찰대학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전한다. 혁수를 위해 장을 보던 은혜는 조덕재 일당에게 추행을 당하고 혁수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세계는 지금(KBS2 밤 12시15분)=뉴햄프셔주의 상징이자 나다니엘 호손의 '큰바위 얼굴'이라는 소설로도 잘 알려진 '산의 노인'이 자연 풍화로 무너졌다. 그 후 주지사를 비롯한 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추모식을 가졌다. 뉴햄프셔 주민들은 실제의 '큰 어른'이 사라진 듯한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 그 지역의 향토 사학자를 통해 큰바위 얼굴의 문화,역사적 의미를 들여다본다. 또 큰바위 얼굴의 복원 주장부터 자연의 진리를 거스르는 것에 대한 반대의견도 들어본다. □해뜨는 집(SBS 오후 8시50분)=미희는 도시락을 싸서 태욱의 사무실로 가져간다. 부도 위기에 몰린 태욱은 임원들과 회의를 하느라 미희를 만나지 못한다. 퇴근한 태욱은 미희에게 낮에 도시락을 가져온 것을 타박한다. 정훈과 함께 목욕탕에 간 대호는 이번 사법시험엔 반드시 합격할 거라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다음날 신문에서 정훈의 사법고시 합격을 확인한 대호는 정훈을 껴안으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준태는 재판을 통해 연우의 친권자로 지정된다. □와 e멋진 세상(MBC 오후 7시20분)=멕시코의 작은 마을 오뚬바에서는 매년 5월1일이면 1년 동안 사람을 위해 수고한 당나귀들을 위한 축제가 벌어진다. 말이 아닌 당나귀를 타고 하는 특이한 폴로 경기를 시작으로 당나귀 경주까지 이색 행사가 준비된다. 이 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당나귀 가장 행렬이다. 마을 사람들이 각각 아이디어를 내서 새롭게 변신한 당나귀가 마을대표로 행진하는 행사다. 1년 중 하루 당나귀들이 주인공이 되는 그 축제의 현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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