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9일 CSFB는 오는 12일 발표될 신세계 1분기 순익규모가 5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하고 전분기대비 4.5%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보다 나은 수치가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다. CSFB는 특히 총 마진율 전망치 22.0%와 영업마진율 전망치 5.8%가 너무 보수적인 것으로 느껴진다고 언급하면서 1분기실적 발표후 수정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이 가격할인경쟁 등에 대한 신세계 능력을 편안하게 평가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이를 반영해 최근 주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여력을 갖고 있어 투자가들에게 비중쌓기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가 19만원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