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주한 외국대사 부부 50명 제주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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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25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 50명을 25,26일 1박2일간 제주도 제동목장으로 초청,'국제우호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사절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자연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참석자들은 제동목장 야외가든에서 바비큐 파티를 갖고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 남동부지역의 민속촌과 성산 일출봉 등도 관광한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