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자선패션쇼 .. 원주서 이라크 어린이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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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어린이를 돕기 위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자선 패션디너쇼' 가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협력도시로 선정된 원주시의 유니세프 후원회(회장 황보경 시의원)는 오는 5월 30일 치악체육관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앙드레 김의 패션쇼를 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패션쇼는 '이라크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03 유니세프 자선의 밤' 이라는 주제로 이라크 어린이들에게 도움과 사랑의 손길을 호소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후원회는 덧붙였다.
후원회는 패션쇼를 계기로 유니세프 협력도시로서 유니세프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국제걷기대회 등을 통해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행사와 기금모금 활동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김혜수 기자 dee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