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4일) '내 인생의 콩깍지' ; '문화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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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MBC 오후 9시55분)=은영은 교수 심부름을 위해 강남으로 향한다. 성수대교 초입에서 붕괴사고를 목격하고 그 곳에서 의대생인 성민과 만난다.
사람들에 밀려 발을 삔 은영 대신 성민이 심부름을 간다.
연락처도 못 물어봐 섭섭해하던 은영에게 성민이 연락을 해온다.
그렇게 성민과 연애를 시작한 은영은 첫 키스를 나눈다.
성민은 은영에게 둘만의 시간도 가질 겸 군대에 있는 고등학교 친구 면회를 가자고 제안한다.
은영은 성민을 따라 면회를 가는데….
□오픈 드라마(SBS 오후 11시5분)=성진의 아내 민선은 난소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산다.
민선이 항암치료를 거부하자 민선의 주치의 희연은 성진에게 민선을 설득해 보라고 말한다.
민선의 생일 날 성진은 금붕어 두 마리를 선물한다.
민선은 처음 접한 죽음이 금붕어였다며 우울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선은 유리벽에 갇힌 자신이 성진과 희연이 다정하게 사는 모습을 바라보는 내용의 꿈을 꾼다.
그 날 이후 민선은 희연과 성진의 관계에 대해서 과민 반응을 보인다.
□한민족 리포트(KBS1 밤 12시)=1992년 강영순씨는 한국 최초의 몽골 유학생이 되어 칭기즈칸의 땅을 밟았다.
세계에서 두 번째 사회주의 국가였던 몽골이 구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 직후 개혁개방을 시작한지 2년이 채 안된 때였다.
처음 몽골로 향한 그녀의 목적은 선교였다.
한국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탁구 선수이기도 했던 그녀는 핑퐁선교를 시작했다.
몽골에서 그녀는 아이들을 가르쳐 국가대표를 만들었고 지난 2002년 아시안게임 때엔 최연소 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문화센터(EBS 오전 9시)=내 손으로 만드는 웨딩드레스.웨딩드레스 만들기 첫 시간으로 웨딩드레스의 기본인 실루엣과 네클라인을 웨딩드레스 실물로 익혀본다.
또 체형에 따라 잘 어울리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에 대해 알아본다.
웨딩드레스의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탑드레스 디자인의 상체 만들기에 도전해 본다.
먼저 웨딩드레스에 자주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들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치수 재는 법,패턴 그리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본 후 만들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