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락 1230원 .. 주가 8P 올라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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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8.26포인트(1.45%) 오른 577.73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0.32포인트(0.79%) 상승한 40.81을 기록됐다.
이날 증시는 미국 증시 약세와 옵션 만기일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부담으로 약세로 출발했지만 선물과 연계된 1천1백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형주에 유입되며 상승세로 반전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80전 내린 1천2백30원으로 마감,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가 리스크가 줄어들면서 그동안 달러를 사모았던 국내 기업들과 역외 세력이 한꺼번에 달러를 손절매했기 때문이다.
장진모.안재석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