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가구, 美洲에 직영점 20곳 개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동가구 전문업체인 도도가구(대표 길준경)는 미국과 캐나다에 직영점을 20개를 개설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어린이용 토털인테리어로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도가구는 현재 미국에 3개 운영하고 있는 직영점을 내년말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모두 20개로 늘리기로 했다.
도도가구는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 도도아메리카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또 중동지역의 대리점을 늘리고 세계적인 유아용품 업체인 이탈리아 치코사를 통해 유럽수출도 확대하기로 했다.
도도가구는 또 인테이어 사업에도 나서 내달부터 어린이방을 꾸밀 수 있는 조명 옷걸이 액자 등의 소품과 침장류 등 각종 인테리어용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내달 완공예정으로 경기도 양주에 6억원을 들여 4백50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짓고 있다.
내수의 경우 직영점 중심으로 영업해온 도도가구는 대리점을 통한 판매를 강화키로 하고 연말까지 대리점수를 지난해보다 9개 늘어난 18개로 늘리기로 했다.
길준경 대표는 "올해 수출목표는 3백만달러,매출목표는 50억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031)845-26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