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께 충북 청원군 북일면 북일초등학교 앞에서 충북 80다 7053호 스타렉스 승합차와 충북 70자 5071호 시내버스, 충북 31아 7901호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송덕화(47.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조문희(48.")씨 등 2명이 숨지고 버스 승객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은 청주에서 보은 방면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b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