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가구(대표 황산규)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주니어가구 '앙글&앙뚜리'를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가구는 책상과 의자를 한 세트로 구성한 것으로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의자의 경우 어린이의 성장속도에 따라 좌판과 등판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책상도 상판 조절기능을 갖고 있다. 하이파가구는 지난 89년 설립된 주니어가구 전문업체로 올해 1백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02)2604-5599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