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2.27 組閣'] (새 장관 프로필) 박봉흠 <기획예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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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손꼽아온 '탁월한 관료' 가운데 하나다.
노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으로 인연을 맺어 진작부터 입각 후보로 거론돼 왔다.
복잡한 문제도 명쾌하게 처리하는 업무조정 능력을 갖춘 보스형.
'직구만 던진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평을 많이 듣는다.
이는 정치적 수사(修辭)를 거의 쓰지 않는 임명권자와 코드가 맞는 부분이기도 하다.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해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많다.
부인 김혜영씨(50)와 1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