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 램버스 D램은 품목별로 보합 또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과 같은 2.97~3.20달러(평균가 3.02달러)선을 기록, 이틀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또 256메가 DDR(16Mx16 266㎒) D램도 3.30~3.90달러(평균가 3.78달러)선으로 전날과 같은 가격대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DDR(16Mx8 266㎒) D램은 1.17% 오른 1.65~1.90달러(평균가 1.72달러)선을 기록했다. SD램 가운데서는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전날보다 0.69% 오른 3.43~3.70달러(평균가 3.48달러)선에 거래됐고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2.37~2.70달러(평균가 2.44달러)로 0.24% 올랐다. 이밖에 램버스 D램 가운데 128메가(RIMM800㎒ w/o ECC) 제품은 35.00~40.00달러(평균가 36.00달러)로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256메가(RIMM800㎒ w/o ECC)램버스 D램은 69.50~74.00달러(평균가 70.70달러)로 0.42%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