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벤처기업들의 모임인 '무등벤처밸리'가 '무등밸리 벤처연합회'로 확대 개편된다. 무등벤처밸리는 13일 오후 광주첨단단지내 광주 전남 테크노파크 2층 강당에서 총회를 갖고 참여 범위를 기존 벤처기업뿐 아니라 '벤처정신을 가진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새로 출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회에는 기존 무등벤처밸리를 주도해 왔던 무등과 워터-텍 등 회원기업 96개사에다 △광산업발전협의회 △광주첨단단지 경영자협의회 △평동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등 광주 전남 12개 벤처관련 단체 임원들이 새로 회원사로 합류하게 된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