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이제 호재에 민감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11일 메리츠는 미국 시장 침체기에 현대차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환율 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라크 전쟁관련 유가 변동 불확실성도 이미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리츠는 현대차 주가가 이제 상용차 설립 모맨텀 등 호재에 반응할 시기라고 지적,적정주가 4만원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