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는 모두 39만1천건(이하 계절적 요인 조정치)으로 전주대비 1만1천건 감소했다고 노동부가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종전보다 500건 줄어든 38만4천750건으로 집계됐다. 당초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지 않은 잠정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8천388건 증가한 44만4천17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44만5천552건보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달 25일까지 2주이상 이어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만8천건 늘어난 335만건으로 파악됐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kk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