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종(李基宗) 전 한외종금 부사장이 19일 오전 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경기고와 일본 게이오의숙대를 졸업한 고인은 한국외환은행 부장,한외종합금융 부사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국진(우리방사선과원장)과 세진(한얼특허사무소 변리사),딸 영진양이 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362-0669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000억원으로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받지 않는 학생 간 사교육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29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지난해 27조5000억원으로 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초중고 전체 학생 수는 502만명으로 전년 대비 12만명(2.3%) 줄었다. 학생 수 감소폭보다 사교육비 감소폭이 더 큰 것이다. 교육부는 "사교육비 감소의 원인은 하나로 특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초등 돌봄이나 방과후학교 확대 등의 정책적 효과가 일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학교급별 사교육비 총액을 보면 초등학교는 12조2000억원, 중학교 7조6000억원, 고등학교 7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9%, 3.2%,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시간 역시 초중고 모두에서 감소했다.전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 대비 3.5% 줄어든 45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사교육 참여 학생으로 좁혀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 증가한 60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금액을 구간별로 보면 '100만원 이상'은 11.6%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늘었고, '20만원 미만'(13.0%)과 '사교육을 받지 않음'(24.3%)이 각각 0.2%포인트, 4.3%포인트 증가했다.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그렇지 않는 학생 간 양극화가 더 심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
12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일대 팔달공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검거됐다.해당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누가 불을 지른 것 같다"는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한 진화 작업에 나섰다.화재 발생 1시간여가 지난 현재 불은 대부분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 못한 한 남성을 방화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사건 경위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대출 사기와 허위 해명글 게시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문석(안산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양 의원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국회의원은 일반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다만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은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양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배우자 서모씨에게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양 의원 부부는 2021년 4월 대학생 자녀가 정상적으로 사업을 하는 것처럼 꾸며 새마을금고에서 기업 운전자금 대출금 11억원을 받은 뒤 이를 서울 서초구 아파트 구매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2024년 9월 기소됐다.양 의원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2024년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마을금고를 속인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해명 글을 게시한 혐의도 받았다.또 총선 후보자 등록 과정에서 서초구 아파트 가액을 실거래가보다 9억6400만원 낮은 공시가격 21억5600만원으로 신고한 혐의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