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의 꽃동네 설립자인 오웅진 신부(57)가 15일 조선호텔에서 유한재단으로 부터 '제5회 유일한(柳一韓)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훈 전 국무총리,류달영 성천문화재단 이사장,오웅진 신부,권이혁 성균관대 재단이사장,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이영덕 전 국무총리,김선진 유한양행 사장,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김태훈 유한재단 이사장,김상홍 삼양사 명예회장,최기준 유한학원 이사장,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등이 참석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