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110층빌딩 건립 본격화. 서울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양해각서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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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1백10층 짜리 세계 최고층의 국제 비즈니스센터(IBC)를 짓는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다국적 기업들의 협의체인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상암동에 조성중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단지에 지상 1백10층(5백40m),지하 10층 규모의 초대형 IBC를 건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국기업협회는 오는 2008년까지 DMC단지내 1만2천평 부지에 1조6천억원을 들여 연면적 12만평 규모의 IBC를 건설할 계획이다.
외국기업협회는 이를 위해 현재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구성 및 자본조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