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과 정밀화학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밸브를 제작하는 업체로 최근 부산 녹산공단에 입주했다. 직원은 현재 16명이며 앞으로 3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P&NP 플러그 밸브"라는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은 특수밸브로 제작돼 누출이 전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유체의 흐름을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는데다 개폐가 가능하며 유지보수가 필요없을 정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51)832-1700 부산=김태현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