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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로 배우는 시사경제] '파생금융상품' .. 현물거래 손실 예방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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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중 파생금융상품이 아닌 것은? (가)선물 (나)주식 (다)옵션 (라)스와프 [2] 파생금융상품의 기초 자산이 될 수 없는 것은? (가)주식 (나)채권 (다)통화 (라)지식 [3] 장래의 특정 시기나 일정기간 내에 정해진 가격으로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을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파생금융상품은? (가)선물환 (나)스와프 (다)옵션 (라)장외거래 ----------------------------------------------------------------- 주식·채권·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금융회사와 기업은 물론 일반인들도 직·간접적으로 거래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주식 채권을 직접 사고 팔거나 펀드에 가입할 수도 있고 수출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원화로 바꾸기도 한다. 이같은 거래에서 당사자들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이 때 되도록이면 손해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파생금융상품(financial derivatives)'이다. 금융상품에 '파생'이란 수식어가 붙은 것은 그 가치가 외환 채권 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부수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파생금융상품으로는 △선도거래(forward)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와프(swaps)가 있다. 기초자산에 따라 주식 금리 통화관련 상품으로 나뉘고 거래장소에 따라 장내거래와 장외거래로 구분된다. 선물과 옵션,옵션과 스와프 등을 뒤섞거나 현물과 파생상품이 혼합된 형태의 상품도 있다. 이처럼 파생금융상품은 용어가 생소하고 개념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쉽게 말해 현물거래에서 생길 수 있는 손실을 예방하는 수단이라고 보면 무난하다. 여기서는 파생금융상품의 거래형태에 따라 기초자산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자. 우선 선도거래는 미래에 정해진 기초자산을 미리 합의한 가격에 사고 팔겠다고 약속하는 거래다. 거래대상에는 농산물이나 금 구리 원유 등 실물상품과 통화 금리 등 금융거래가 있다. 통화의 선도거래를 선물환(forward exchange),금리의 선도거래를 선도금리계약(forward rate agreement·FRA)라고 한다. 이 중 가장 전통적인 파생금융상품이 선물환이다. 예를 들어 A업체가 외국에 물건을 수출하면서 한달 뒤 1천만달러를 받기로 했는데 계약 당시 달러당 1천원 하던 환율이 대금을 받을 때가 돼서 달러당 9백원으로 떨어졌다면 이 회사는 앉아서 10억원(1백원x1천만달러)의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러나 한달 뒤 달러당 1천원에 1천만달러를 팔기로 선물환 계약을 미리 맺어놓으면 환율 하락에 따른 손해를 예방할 수 있다. 선물은 미리 거래조건이 정해진다는 점에서 선물환 등 선도거래와 기본 개념은 같다. 그러나 선도거래가 주로 장외시장에서 당사자들간에 비공개로 이뤄지는 반면 선물은 일정한 장소(거래소)에서 거래단위 결제시기 계약조건 등이 표준화된 형태로 공개 거래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옵션은 미래에 정해진 가격으로 특정 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옵션에는 콜(call)옵션과 풋(put)옵션이 있다. 콜 옵션은 일정 시점에 특정 자산을 '살 권리'를 거래하는 것이고 풋 옵션은 '팔 권리'를 갖는 계약이다. 스와프는 기본적으로 두 거래당사자간에 통화나 금리 등의 거래조건을 서로 맞바꾸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채무자들끼리 각자의 금리 지급조건을 교환하는 금리스와프,서로 다른 통화의 상환조건을 교환하는 통화스와프,그리고 이들 금리·통화스와프를 여러 형태로 결합한 혼합스와프 등이 있다. 최근엔 이같은 파생금융상품의 거래규모가 커지고 종류도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투기적인 거래도 늘어 금융회사의 전반적인 리스크와 수익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함께 커지고 있다. ----------------------------------------------------------------- < A > [1]나 [2]라 [3]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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