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특허란 발명가가 개발한 내용을 한치의 오차없이 특허로 등록받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발명가들은 자기가 발명한 것보다 더 큰 범위의 권리를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이로인해 뛰어난 발명을 해놓고도 실제권리를 행사하려고 할 때는 특허권이 선행기술에 저촉돼 무효로 되버리기가 일쑤입니다." 정직과특허법률사무소 이상찬 변리사는 "발명가들이 욕심을 버리고 정직하게 자신의 권리를 확보하려는 태도가 특허권을 따고 이를 사업화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변리사는 "이런 이유로 정직과특허에서는 발명을 출원하기 전에 특허 데이터베이스 서비스회사인 윕스를 통해 선행기술조사를 실시,발명과 권리의 범위를 정확하게 디자인하는 일부터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직과특허에는 특허청에서 심사관 및 심판관으로 활약한 다섯명의 변리사가 모여 있다.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이상찬 변리사(심사경력 13년), 비즈니스모델(BM).컴퓨터.반도체 분야의 신양환 변리사(9년), 운반.정밀.공조기계 분야의 윤여표 변리사(13년),유기.무기.정밀화학 분야의 이희명 변리사(9년), 의장.상표의 박기환 변리사(13년)가 그들이다. 이들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고객의 발명이 정확하게 권리화되고 분쟁에 휘말리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뛰고 있다. 정직과특허는 특허청이 2000년 부터 올해까지 발주한 70여개 특허맵 사업과제중에서 15개를 따내는 등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상찬 변리사는 "2005년에 법률시장이 개방될 것에 대비해 내년중 전문분야를 세분화하겠다."며 "특허청에서 심사, 심판 경력을 가진 변리사를 10여명이상 영입해 법인화하겠다"고 강조했다. (02)735-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