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古典서 찾는 지혜] 미세한 차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治亂存亡, 치란존망, 基始若秋毫, 기시약추호, 察基秋毫卽大物不過矣. 찰기추호즉대물불과의. -------------------------------------------------------------- 치안과 혼란, 존속과 멸망은 시초에는 그 차이가 새 깃털만큼이나 미세하다. 그 미세한 점을 잘 살펴 나가면 큰 일을 그르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여씨춘추 찰미 (呂氏春秋 察微)'에 있는 말이다. 시작 단게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끝날 무렵에는 그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일들을 우리는 흔히 본다. 수 십, 수 백명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서서 동시에 출발하여 결승점을 향하여 달리는 마라톤 경주가 바로 그 좋은 예이다. 치안과 혼란은 하나의 상태요 현상이다. 존속과 멸망도 하나의 결과이다. 이러한 상태나 현상 또는 결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일정한 과정이 있게 마련이다. 능동적으로 앞날을 설계하고 존심스럽게 살펴가며 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 李炳漢 < 서울대 명예교수 >

    ADVERTISEMENT

    1. 1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4400억원 규모 방산 투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 4400억원 규모 방산 투자에 나선다.발트뉴스서비스(BNS)는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 탄약 공장 건설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 방산 협력 패키지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2. 2

      "백화점은 너무 비싸서요, KTX 타고 왔어요"…바글바글 [현장+]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브스튜디오. 건물 3층에 올라서자 각기 다른 종류의 침대 13개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방문객들은 차례로 침대에 누워 눈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이불을 손끝으로 쓸어보며 촉감과 두께를 ...

    3. 3

      두산에너빌, 美에 가스터빈 7기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빅테크 기업과 380메가와트(㎿)급 가스터빈 7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고객사명과 계약 금액은 비공개지만, 업계에서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