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마케팅 대행사인 더스포츠(대표 김경훈·www.thesports.net)는 4일 '한국 프로야구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 게임 전문업체인 컴투스(대표 박지영)와 함께 개발한 이 게임은 KTF를 통해 우선 서비스되며 연내에 SK텔레콤과 LG텔레콤 등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야구 현역 선수와 구단을 모두 실명으로 사용하고 타율이나 방어율 등 최신 기록이 게임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