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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속때 요금줄이면 총알택시 없어지겠죠"..최우수 시민제안賞 이소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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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실시한 교통문제 개선 시민제안 공모에 "과속하면 돈 못 버는 택시요금제"를 낸 이소현양(동덕여고1)이 29일 최우수상을 받았다. '총알택시'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이양의 제안은 현재 택시 운행속도가 시속 15km 이하일 때 거리.시간 병산제,이상일 경우 거리요금제로 받는 택시요금체계를 보완해 시속 80km 등 일정속도 이상이면 운행시간에 따라 요금이 올라가는 시간요금제를 도입,택시의 과속.난폭운전을 근원적으로 예방하자는 것. 택시운전사로서는 속도를 낼수록 운행시간이 짧아져 손해를 보기 때문에 자연히 규정속도 이내에서 안전운행을 할 것이라는 발상이었다. 한편 4백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공모에서는 이밖에 "자동차 소유주가 요일을 선택,운휴하면 운휴일수에 따라 자동차세를 감면해 주자""중앙전용차로제를 위해 버스를 양쪽문 개폐형으로 바꾸자"등의 각종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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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서 고가의 컴퓨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 56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한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 침입해 2000여만원 상당의 GPU 3박스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그는 해머 드릴을 이용해 피해 업소의 문을 부순 뒤 안으로 들어가 순식간에 GPU를 절도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만인 이날 오후 4시 43분께 충북 진천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지인의 화물차를 빌려 평택으로 와 범행하고 다시 진천으로 달아났고, 훔친 GPU 3박스 중 2박스를 이미 팔아넘긴 상태였다.A씨는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화물차를 피해 업소 부근에 주차해놓고, CCTV가 없는 야산을 직접 넘어가 범행한 뒤 다시 같은 길을 되돌아와 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는 동시에 장물이 어디로 팔려나갔는지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PC나 스마트폰 등의 전자제품 전반의 가격이 오르는 '칩플레이션' 상황을 틈탄 범죄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앞서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한 PC방에서 시가 1500만원 상당의 램(RAM) 50개를 절도한 20대가 검거되기도 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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