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0월 1일 실시되는 문화관광부의 온라인게임 사전등급 분류 강화 방침에 따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 '리니지'를 등급분류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희망등급으로 `12세 이용가'를 신청했으며 최근 영등위에 게임물에 대한 등급분류 신청이 폭주함에 따라 10월 중순께 등급이 결정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그동안 리니지의 등급분류에 대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희망등급대로 등급분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