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전문업체인 대성쎌틱(대표 최영대)이 29일 가정용 가스보일러 '스파리갈'을 출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스파리갈은 4중 과열방지 안전장치를 사용했으며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펌프와 트랜스에 접지를 추가하는 등 40여가지의 안전장치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온수 사용량에 따라 불꽃이 자동으로 조절돼 온도 변화없이 온수가 일정하게 공급된다. 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고온에서 산화되지 않도록 가스보일러의 핵심인 난방열교환기를 순동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02)732-345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