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막 나흘을 앞둔 25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가 입촌식을 가졌다. 토머스 주니어 카라스코 단장을 비롯한 필리핀 선수단 2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선수촌내 국기광장에서 왕상은 촌장의 환대속에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 필리핀은 이번 대회에 남녀 선수 220명과 임원 148명 등 총 36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필리핀에 이어 11시에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이 입촌식을 거행했다. 총 17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인도네시아는 입촌식에 4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단 shoel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