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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 카자흐스탄 인프라 구축 참여..한경주최 투자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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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린테크 ITB시스템 도원엔지니어링 등 중견·중소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도로 포장 및 식품공장 건설 등 대규모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를 방문한 '한국 중소기업 카자흐스탄 투자사절단'은 알마티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포장하는데 한국의 다린테크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용식 한국공구협동조합 이사장을 단장으로 15명의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이 투자사절단은 알마티시 및 알마티상공회의소 회원기업들과 상담을 벌이고 한국기업들이 이 도시의 인프라 구축에 적극 참여키로 합의했다. 다린테크(대표 김현준)는 마잔스 세르가진 알마티시 건설국장과 상담을 통해 알마티시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동북 관통연결도로에 이 회사 제품인 '에코팔트'를 공급,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원엔지니어링(대표 윤해균)은 카자흐스탄 식품업체인 오비스와 제휴해 하루 8만모를 생산하는 두부공장을 건설,이 지역에서 두부를 좋아하는 카자흐스탄인과 중국인 고려인 등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이 두부공장 건설에는 7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카자흐스탄의 발전소 개선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ITB시스템(대표 최상혁)은 알마티시 노선버스에 비접촉(RF)카드 공급을 추진하고 1999년 중단됐다가 곧 공사를 재개할 이 지역 지하철에 자동제어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효림기업(대표 진용국)은 아카트 알마티시 에너지국장과의 상담을 통해 현재 알마타시에선 전기 공급을 하는 도중에 누전 등으로 인한 전력 손실이 많은 점을 감안,전력공급시스템을 현대화해 주기로 했다. 청우이엔이(대표 김양수)는 알마티시의 생활 오·폐수를 처리하는 대규모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알마티시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전체 건물의 약 30%가 파괴될 위험이 있어 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학교 병원 등 건물의 내진성을 보강하는 사업에도 참여한다. 이번 투자사절단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 중소기업들이 이 지역에 투자하기에 적합한 품목은 △건설장비 임대 △아스콘 제조 △콘크리트전주 △전선 및 통신설비 △냉·난방기기 △페인트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마티(카자흐스탄)=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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