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석 중인 도시철도공사와 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가 산하 공사 사장단을 공개 모집 형식으로 선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시철도공사는 16일까지, 도시개발공사는 17일까지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유능한 외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공개 모집 형식을 택했다"며 "이달중 사장 인선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