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민족문학작가회의(작가회의), 민주당 신기남, 이미경 의원이 공동으로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민의 정부 문화정책 평가토론회」를 개최한다. 5개 분과로 나누어 ▲총론-문화의 세기, 문화정책의 철학과 비전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자율성은 어떻게 확보되는가? ▲순수문화예술과 문화 없는 문화산업의 동상이몽 ▲문화복지의 실제와 허상, 지역문화의 현재 ▲통일문화정책의 변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이영진(시인.작가회의 문화정책위원장), 정남준(민예총 사무총장), 박인배(연출가.민예총 기획실장), 이훈상(동아대 교수), 박영정(한국문화정책개발원 위촉 연구원)씨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 739-6851.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