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현대·기아차와 공동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에 버스 트럭 등 승·상용차 2천7백14대(7천8백만달러 규모)를 수출한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작년 6월부터 도미니카 공화국의 도시형 버스 현대화 및 상용차 공급 계획에 현대·기아차와 함께 참여해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며 "최근 1차 공급분인 버스 4백11대의 선적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