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13일 코스닥등록업체인 자티전자[52650]가 올해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애널리스트는 "자티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경상이익이 원화강세 여파로 당초 추정치를 각각 12.5%와 3.5%, 7.0%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러나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목표주가 대비 73.9%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자티전자가 우수한 제품개발력과 풍부한 현금 유동성이 있어 뛰어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의 '매수'로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