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14일 서울에서 열리는 7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할 북측 대표단이 12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서해 직항공로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8일 한화갑 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장관급회담 준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들 장관급회담 북측 대표단은 14일 8·15 민족통일행사 북측 참가단이 타고온 여객기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