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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인터뷰]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 몫’-대신 나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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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는 남보다 먼저 움직이던지 아니면 남보다 약간 늦게 움직이는 것이 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투자자들보다 먼저 매매한다는 것은 위험도가 높고 힘든 매매인 것 같다. 결국 무릎에 사서 어께에 파는 투자전략이 가장 바람직해 보인다.” 7월 스타워즈 수익률게임에서 월간수익률 14.21%로 1위를 기록한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분석팀장은 자신의 매매철학을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파는 것’이라 피력했다. 주식시장 격언 중에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를 줘라’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증시전문가라 할지라도 최저점에서 매수해서 최고점에서 팔기는 어렵다는 것. 대신증권 나 팀장은 발목에 사서 머리에 파는 이론적인 매매보다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파는 현실적인 매매를 강조했다. 증시 전문가들조차 장세예측이 어려웠던 7월 한달동안 시장초과수익률을 올린 대신증권 나 팀장은 8월 중순이 시장추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최근 급락을 보였던 주식시장의 추세전환 시점을 예상해 본다면.. -“미국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증시주변 여건은 상당히 악화되었지만 이러한 현상은 결국 바닥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각국의 증시활성화 대책은 주식시장의 바닥이 멀지 않았음을 보이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8월 중순경을 시장추세 전환점으로 예상한다.” ◇ 하반기 누적수익률 목표를 어느 정도까지 생각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 하반기 장세에 따라 수익률도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30~40% 수익이라면 성공으로 생각한다.” ◇ 향후 장세전망과 일반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업종이나 종목이 있다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 장세가 어느 시점에서 바닥을 확인하느냐가 가장 시급한 문제인 것 같다. 일단 바닥이 확인되면 지수관련주들의 반등이 먼저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종목을 찾기 보다는 때를 찾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우선적으로 업종대표주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 평소 생각하고 있던 본인의 매매철학이 있다면.. -“주식투자는 남보다 먼저 움직이던지 아니면 남보다 약간 늦게 움직이는 것이 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 시장으로 생각한다. 남보다 먼저 사고 먼저 파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도가 높고 힘든 매매인 것 같다. 결국 무릎에 사서 어께에 파는 투자전략이 가장 바람직해 보인다.” ◇ 향후 스타워즈 수익률 게임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특별한 각오는 없고 주식시장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아 보다 많은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해뜨기 직전의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격언을 다시 되새겨 본다.” 한경닷컴 윤태석기자(ts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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