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대표 홍성범·www.sewon-tele.com)이 새 컬러단말기(모델명 CPD529)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텔레콤 전용 모델인 이 휴대폰은 6만5천컬러의 보급형 액정화면(STN-LCD)을 채택했으며 40화음 벨소리를 구현했다. 또 휴대폰 결제서비스 기능이 내장돼 있어 TV 리모컨처럼 휴대폰 단축키를 누르면 미리 저장된 신용카드 정보가 적외선으로 전송돼 결제가 가능하다. 후불제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휴대폰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