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장중 상승전환뒤 다시 약보합권으로 내렸다. 800선에 접근함에 따라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모습이다.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강화했다. 15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 9분 현재 790.90으로 전날보다 2.03포인트, 0.26% 내렸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현물가 강세로 2% 이상 오르다 상승폭을 1%대로 줄였다. 반도체 현물 시세를 둘러싼 시장의 엇갈린 판단이 경계매물을 불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